난 다닌지 7,8년 된거 같아 건강보험돼서 한번에 만원대 나오고 약은 뭐인가에따라 다르겟지만 한달정도 약 받으면 삼만원정도 나오더라. 상담은 길땐 30분 넘어 해주실때도 있고 내가 하고픈말은 다하고 나오는거 같애.. 근데 나한테 맞는 병원 의사쌤 만나는데는 어느정도 발품과 운이 필요한거 같애
첫 상담때도 만원대 정도 나와??
딱히 무슨 검사나(몇백항 설문있고) 이런거 안받으면 그랬던거 같아..지금 내가 가는 병원에서는 힌번도 먼저 검사하라고 한적이 없어서 검사한적이 없어..근데 케바케라 나도 내 케이스만 얘기하줄뿐이야
위에 글 보고 적는건데 나도 병원 다닌지 4년 인데 약도 먹거든 거기는 예약제는 안받고 사람이 정말 많아서 대기하는게 좀 걸려ㅠ 그래도 하고싶은 말 하고 좋은 병원.의사선생님 찾는건 진짜 병원후기 잘 봐야해!
나 꾸준히 상담 진짜 오래 다녔는데 내 경우에는 매주 50분 8만원이얌 뭘 얘기해주면 좋을지 모르겠어서 일단 간결한 정보만 남길게! 더 물어볼 거 있으면 답글 써줘~
질문..! 댓글로 달려버렸당 ㅎ
정신과 상담 한 번 받아볼까 하는데 적혀있는 가격도 보험 되는거랑 안되는거 있고 사람들마다 얘기하는게 달라서 우울증 검사? 식으로 받으려고 하는데 얼마정도 들까?
헉 그런상황이면 해주고싶은 얘기가 너무 길어지는데 잠깐만! 좀 보기 편하게 정리해서 댓글 여러개로 달아줄겡!
자기야 너무 길어져서 새 글을 올렸어...! ㅠㅠ 볼수있길 바라!
난 처음에 다녔던곳엔 오히랴 상담 받고 더 힘들어서(반년정도 다니다가) 한참 쉬다가 불면증땜에 다시 다니기 시작한 다른 병원에서 정착하고 지금 까지 다녀 졸업하고 취직해서 이사해서 왕복 세시간 넘는데도 주기적으로 다니게 되더라고 (지금은 불면보단 다른것땜에 다니긴 하는데) 첨에 별루라고 해도 병원 바꿔보기도 하는게 중요한거 같애 난 내가 병원 다니는게 내 삶에 그래도 꽤 필요하고 힘이 되는거 같애
처음에 받았던 곳에서 상담받다가 안 맞아서 다른 곳에 가서 처음 받을 때 전에 이런 상담을 받았었다 얘기하고 다니는거지?
음 그건 딱히 기억 안나는데.. 첨 다닌곳을 안다니게 된 이유는 “그건 니가 틀린거야“ 이런식으로 자주 얘기해서 였던거 같아 .. 지금 다니는 곳은 진짜 그냥 잘 들어주고 내가 스스로 나에 대해 생각할수 있게 해주는거 같아 맞는지 틀렷는지에 대해 함부러 얘기 안해줘… 전 병원 얘길 굳이 안햇었어 그럴 필요도 없었고
난 자기가 일단 너무 큰기대는 가지지 말고 편하게 필요하면 한번 가보는게 어떤가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