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정신과 다니는데 불안할때 어떻게 해결하는지 이런걸 꼬치꼬치 묻는다면 대답해도 되겠지만 보통은 내가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묻지 해결방법을 잘 묻진 않더라구 그리고 한남일지라도 정신과의사니까 티를 내거나 하진 않겠지..? 티내면 미친놈이고.. 의사랑 안맞는데 스트레스 받으면서 다니지 말고 안맞는다 싶으면 다른데로 옮겨~!

일단 약물치료도 할 수 있으니까! 너무 대답하고 싶지 않은건 안하면서 해도 되지 않을까!

정신과 여러군데 다녀봐 남자샘 별로면 바로 다른데로 바꿔

참는 것 자체가 불안과 우울에 도움되지는 않아 다만 본인이 정말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느껴지는 닥터랑 자연스럽게 이야기가 나올 때 편히 하는 게 더 중요하달까

남자쌤이라 불편하면 정신과 바꾸는게 좋아 나도 맞는 선생님찾느라 엄청 많이 바꿧었어!! 나같은 경우는 안맞는 선생님 만났는데 그 동안 약먹고 해도 나아질기미가 안보여서 ㅠ 잘모르겟다 그러면 약만 더 쎈걸루 주시구 ㅠㅠ 그래서 그냥 맞는 의사 선생님으로 찾아다녓어 맞는 의사선생님만날때까지는 힘들어두 찾아다니는게좋아! 나두 병원바꾸는거 힘들었는데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더라구 세네번바꾸니까 그때부터는 바꾸기가 쉬워졌어 맞는 선생님찾기를 빌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