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혹시 자기들 이런 적 있어?
좋아하는 남자가 있는데 절대 사귀고 싶지는 않아..
애초에 내가 남자랑 키스 성관계 이런 걸 싫어하기도 하고 2030 한국남자에 대해 비호감이라
남사친도 아예 없었는데
단체로 하게 된 일이 있어서 의도하지 않게 남사친 여러 명이랑 친해지게 된거야
그 중에 한 명이 넘 좋고 설레는뎅.. 사귀는 건 싫고 그냥 위장여사친만 계속 하고싶어
그 오빠도 나한테 스킨십도 자연스럽게 하고 연락도 자주 하고 나를 제일 친하게 느끼는 거 같은데
이성적으로 호감이 있는 거 같진 않아!
생각이 어린 거 알아.. 그치만 마음이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