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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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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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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혹시 자기들 엄마도 앉혀놓고 아빠 욕, 시댁 욕, 신세한탄, 등등… 많이 하시니 앞뒤 안 가리고??

나 진짜 엄마 술만 마시면 항상 이야기 하는데 듣는 나도 너무 힘들고 특히 아빠 욕이나 할머니 욕 같은 거 들어주다 보면 그냥 아빠도 너무 싫고 할머니도 너무 싫어

그리고 오늘 아까 들은 충격적인 말은 애가 좋아서 낳았지만 셋이나 낳은 거 후회된다 였어 다른 사람들이 애 키우면서 행복하다고 하던데 난 모르겠다고 하면서 특출나게 기쁘게 해준 것도 없어서 행복하지 않대
그래서 내가 뭘 해줘야 기쁜데? 물어봤더니 대단히 공부를 잘한 것도 아니고 그냥 평범해서 그렇대
아 다시 쓰면서도 ㅈㄴ 스트레스 받고 짜증남 엄마 술 마시러 갔다 오면 맨날 자는 척 하는데 오늘은 좀 나와서 이야기 나누더니 또 시작했어 ㅠ

여러분의 엄마들은 어때? 만약 겪게 된다면 어떨 것 같고 어떻게 할지 이야기 좀 해주라… 어디 말할 데도 없고… 탈모 생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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