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엉 별 신경도 안쓰고 일단 벗기던데

ㄴㄴ 전혀 신경 안 쓸 거야 아님 못 보게 키스할 때 후딱 벗어버려

난 맨날 다르게입고가는데... 별로신경안쓰더라ㅋㅋㅋ

나 연애 때부터 3년 내내 깔맞춰 입었는데 결혼하고나서 1년이 다 되어가는데도 모르더라^^ 내가 말해주니까 진심 화들짝 놀라더라고. 남편 왈 벗은 모습만 신경썼지 속옷 깔맞춤은 전혀 몰랐대^^

ㄴㄴ 걍 맘대로

흥분하면 신경도 안 쓸 걸...?

ㅅㅂ 난 항상 깔맞춤해서 갔는데 한번은 진짜 계획없는 관계했는디 쪽팔려서 가만히있다가 먼저말해봤능데 그런거 신경1도 안쓰고있었다고 서운했다명 미안하다 이러던데 ㅋㅋㅋㅋㅋㅋㅋ아니..서운할건없는데..몰랐다는게 충격적

난 연애초부터 한 번도 깔맞춤 아니었어ㅋㅋㅋㅋㅋ

맞춰입어도 안 그래도 잘 모르더랑..ㅋㅋㅋ 그래도 나는 혼자 신경쓰여서 맞춰입긴 해!

내 남친은 맨날 나 놀리려는지 모야 색이 달라 이러면서 언급하긴 하던데... 그럼 나 맨날 원래 그래 그럼..ㅋㅋㅋㅋㅋ 신경 쓰인다는건가? 근데 어떻ㄱㅔ 매일 맞춰 입어 그냥 받아들이라고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