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자기들은 꼭 대학을 나와야한다고 생각해?
고졸, 초대졸, 대졸에 대한 자기들의 생각?인식?이 궁금해서.. 요즘 유튜브나 인터넷글들 주위 사람들?이 하는 얘기들 듣거나 보다보면 4년제 나오지 않았다:제대로 돈 벌지 못한다, 나이들면 일 못하고 쫒겨난다, 전문대나오면 제대로 못 산다?같은 얘기들만 접하게 되니까 그냥 내 인생은 벌써 실패한 것 같아.. 전문대에 다니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내 인생은 이미 끝난 건가?하는 생각이 들어.. 내 학벌만으로 모든 사람들이 날 평가할 것 같고, 제대로 된 사람 취급도 못 받을 것 같다는 생각이 자꾸만 들어서 너무 인생이 우울해.. 계속 사람 눈치만 엄청 보게 되고.. 나는 전문대에 와서 열심히 하면 되겠지, 잘하면 되겠지하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닌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