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연인이 있어도 외롭고 우울한 사람들 있어? 연인이 정말 사랑해 주고 최선을 다해주지만 그냥 때때로 외롭고 우울한 거..
사실 내가 그런데 연인이 이 부분을 도저히 이해 못 하겠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그게 잘못됐다고 얘기하는데 이럴 수 없는 건가..? 싶네..
사진은 이런 느낌? 의 이미지라 가져와봤어..
참고로 난 외로움, 공허함이 우울이랑 한 끗 차이라고 생각해서 난 이렇다. 라고 얘기했어. 상대방은 이해 못 하겠다고 했지만..
나도 가끔 그러는데 아무렇지않게 보내고있어서 갑자기 공허하고 어느날은 너무 좋다가 어느날은 쓸쓸한것같고..
나도
그 외로움은 나 자신에게 사랑받지 못하는 내가 느끼는 감정이 아닐까 싶어. 나도 자기와 같은 마음이야 옆에 있는 사람이 날 한없이 사랑해주고 예뻐해줘도 이유모를 불안감과 외로움이 날 괴롭게 해. 이유가 뭘까 곰곰히 생각해 보는 중인데 부정하고 싶지만 사실 그 이유가 나라는 걸 깨닫는 중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