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연애하면서 자존감이 떨어지셨다가 극복하신 분들 계신가요?
남친이 제게 가스라이팅을 한다거나 외모를 지적하거나 하지도 않고 참 많이 사랑해주는데 이상하게 제 자존감은 계속 떨어져요
왜 나같은 사람 만나나 싶고 뭐하나 그 사람보다 나은 것 같지 않아요
연애하기 전에는 자존감도 높고 하고 싶은 것도 많았는데 요즘은 그냥 잠만 자고 싶네요
어떻게 극복하면 좋을까요??
왜 그럴까?? 근본적인 원인이 있으니까 자기가 그리 느끼는거 아닐까?? 잠이 계속 온다는건 그 상황을 회피하고 싶을때 나타나는 방어기제라..
....그건 아마 쌓여있는 과제 때문인 것 같아요..
피곤함은 자기 과제 때문에 그런다는거지?? 내가 자기 상황이 아니여서 잘 모르겠어. 원인이 있는것도 아니라고 하니..
일단, 자기 내면에 어떤 생각이 그런 마음을 유발하는지 잘 알아보는게 좋고, 그 다음엔 애인한테 말을 하면서 조금씩 표현 방식 등등을 맞춰보는게 좋은 것 같아. 그리고 궁금하다면 나 어디가 좋아? 왜 만나? 등을 물어봐도 되고, 대답을 들어도 들어도 그런 의문이 든다면 그 상황자체를 애인한테 말해봐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