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혹시 연애가 도피처로 느껴지는 자기들 있어? 현생 팍팍해지면서 더 그렇게 됐는데 문제처럼 느껴져.. 장거리라 더 심한거같애(지역 이동)
항상 우리가 금요일에 본다치면, 월~목이 진짜 너무 힘들고 스트레스 받아 남친 만날때 그때 잠깐 좋아
그거라도 있으니 좋다 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난 연애마저 잃게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까 큰 문제같아…. 의존성(?)이 심해지는 느낌
어떻게 다뤄야할까.. 내가 일을 너무 싫어하는건 아니고, 일에서 내 영역밖의 트러블을 계속 보다보니 이렇게 된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