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혹시 아이를 가진 자기들 있을까??
아이를 가진 자기들은 어떤 생각과 마음가짐으로 아이를 키우는거야??
나는 아무리 이쁜 아이들을 봐도 좋아할 마음이 안 들더라고..🤔
얼굴이나 행동보고 귀엽다 라고는 생각하지만 딱 거기까지지 진짜 너무 예뻐ㅠㅠㅠㅠ 이건 아니더라고 솔직히 오히려 싫어하는 쪽이야.
이런 상태에서 내가 혹여나 미래에 임신 출산을 하게 되면 내 몸을 내어줘서라도 아이를 가지게 되더라도 과연 지금 이 마음 상태로는 내 아이를 가지더라도 예뻐해주지도, 사랑해주지도 않겠더라고.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과 나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라 하더라도 그런 생각일 것 같아.
그럼 태어날 그 아이에게 너무 미안하잖아.
게다가 임신과 출산을 하게 되면 내 몸이 얼마나 망가지는지 아니까 더더욱 임신 출산을 하기가 싫어지더라고.
이럴 땐 어떻게 해야할지, 혹은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혹여나 내가 임신이 되더라도 잘 할 수 있을지 궁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