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잠수는 아니고 그냥 말하고 연락 끊은건 해당 안되지?
그 경우도 궁금해 마음이 어땠었는지 알려주면 고마워!
음 내가 매우 바빠졌을 때였어 이 관계를 이어가는 것보다 내 일이 우선이었고, ’놓치고싶지 않다‘ 이런 생각이 안 든거 같아. 그래서 잘 지내라~ 이러고 끝냈어
나 있어! 근데 관심이 떨어져서 안거 같어. 그야 말대로 썸 기간이니까ㅠㅠ
근데 잠수타는 것보다 그만하자고 말하는게 낫지 않아?? 말하기 껄끄러워서 그런가?
말하기엔 미안해서 말 안 했거나 굳이 내가 말까지 해야 하나? 싶은 우리 관계에 별 진정성을 못 느꼈거나 그 마음을 뒤엎을만한 다른 여자가 생겼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