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혹시 쌍수 부모님한테 말 안하고 한사람 있어? 하고 통보...하면 속상해하시겠지?ㅠㅠ
내가 첨엔 간절하지 않았어서 그냥 던지듯 말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반대해서 설득하자니 더 말 길어지기도 싫고 그냥 해버릴까하는 생각만 자꾸 드네...
(사실 예전에 엄마는 하라고했는데 엄마는 돌아가시고 아빠는 쌍수하면 아빠 보지말라고했는데 농담반 진담반인지...진짜인지...
이유도 그냥 요즘 쌍꺼풀 너무 흔하고 아빠친구들도 안한게 낫다하고 어색할거같다 이런게 다라서 더 납득이 안돼)
그래도 말해야겠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