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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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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6.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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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심심한 자기들..? 내 연애고민 좀 들어줄 수 있어?

나는 23살 남친은 24살이고 소개로 만나서 사귄 지 150일정도 됐어. 근데 요즘 연애가 너무 재미가 없고..예전엔 이 사람이 날 안 사랑할까봐 걱정했는데 요즘은 내가 맘이 식을까봐 걱정돼ㅋㅋㅋ

현재 상황은 이래
1. 나는 취업하고 남친은 부모님 가게일 도와주러 타지역 가서 멀어짐
2. 나는 회사신입이라 바쁘고 퇴근하면 힘들어서 주말에도 겨우 쉬는데 남친은 평일에만 겨우 시간 나서 퇴근하고 타지에서 만났다가 난 다시 올라와야하는 상황
3. 그와중에 남친은 취업할 때까지 지방에서 돈 모으고 올라올거라서 앞으로 이게 엄청 길어질 수도 있는데 당연히 내가 기다려줄거라 생각하고 통보함.
4. 남친이랑 사이가 안정적이고 연락패턴도 좋고 표현도 잘 해주지만 자주 못 만나고 이게 끝이 확실한 장거리가 아니고 체력+시간쓰는 연애라고 하니까 내 입장에선 나를 고려 안 하는 것 같아서 은근 빡침..

자기들이라면 어떡할거야..? 일단 난 지금 마음은 마이너스되고 이런 건 아닌데 뭔가 설레고 좋으면 오빠의 단점이나 그런 게 가려지기라도 할텐데 안 만나고 거의 랜선연애하니까 자꾸 단점들이 기억나고..좀 위태위태해

내가 불안형이라서 이런 상황마저도 불안해 하는건지, 안정형이어도 충분히 불안할 상황인건지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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