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혹시 신경안정제나 수면유도제 처방 받아본 자기 있어?
처방받고 싶은 이유는
약간 가정사인데… 집에서 누가 한숨쉬거나 짜증을 내거나 문을 쾅쾅 닫으면 심장이 너무 빨리 뛰고 겁먹게 돼
타인은 상관 없는데 가족 구성원이 그러면 너무너무 무서워
최근엔 잠도 설치게 되더라고…
내가 집을 당장 나가서 살 수 있는게 아니니까 스스로를 좀 안정시키고 싶은데 신경안정제나 수면유도제를 처방받아 먹는게 적합한지? 처방 받는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물어보고 싶어서 글 남겨! 읽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