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혹시 손톱 뜯는 버릇 고친 자기 있어...?
손톱 뜯는 버릇은 초등학생때부터 성인 되고까지 계속 못 고치고있어ㅠㅠ 성인 되고서는 나아지긴 했는데 완전 고쳐지진 못했구...
손톱, 주변 거스러미(껍질?)까지 뜯는 타입인데...내가 좀 심한 타입이라, 피 봐도 그러려니 해ㅠㅠ 고통에 무뎌져가지구...
영화 볼 때 클라이막스 씬에서 긴장하면 손 혹사시키구 ㅋㅜㅜ....불안요소보단 거슬리는걸 정리하고싶은?? 느낌이 큰 것 같기도 해 집중해서 할 일 하거나 전공관련 현장에서 수업하면 안 뜯거든..
그나마 효과적인 방법은 연장이었는데 (손끝이 뭉툭해지니 거슬리는걸 뜯고싶어도 뜯을수가 없으니) 대학생이라 돈이랑 시간 여유가 없어서ㅠㅠ
요즘엔 최대한 뇌에 힘줘서 손톱깎이 쓰고, 핸드크림 바르려고 하는데도 종종 버릇이 나와서ㅠㅠ 나중에 정기적인 수입이 생기고 치료 목적으로 손톱 관리 받는게 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