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본인이 너무 겁나서 몇 달동안 치과 신경 치료 미뤘는데 다른 사람이 "이젠 좀 가자..."하면서 걱정하고 병원 알아봐주면 스트레스받아? 나 진짜 이해가 안 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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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 1자기가 신경 치료 겁나서 안간다는거지?? 상대방이 걱정 되어서 알아봐준건대 자기는 싫구나~
2023.10.05좋아요0- 숨어있는 자기 1
아~~ 그거구나~~ 치과 무섭지 무서워... 근대 세상에서 미루면 안되는게 치과 치료라 무서워서 안간다는 상대방 글다 진심 큰일 난다구 전해줘!!!!!
2023.10.05좋아요0 - 숨어있는 자기 1
자긴 걱정되어서 알아봐준건대 그리 말하니 좀 글쿤!!!! 그냥 치아 몽땅 빠지라구 냅둬부러!!! 치아 없음 암것도 못 먹는대~~~~
2023.10.05좋아요0 -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ㅜㅜ... 난 정말 이해가 안 돼... 꼭 전해줄게 자기 정말 이야기 잘 들어준다 고마워
2023.10.05좋아요0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숨어있는 자기 2
본인이 겁나니까 안찾은거고 안가고 미뤄놓고 있는데 갈 생각이 생긴거도 아닌데 자꾸 부추기는거같으니까 피하고싶어서 그런거같아. 나는 주로 엄마가 그런 편이어서 내가 알아서 할건데 자꾸 옆에서 막 2-3단계씩 앞서나가는거 보면 진짜 힘들어ㅠㅠㅠ
2023.10.05좋아요0 - 숨어있는 자기 2
차라리 단계적으로 “나는 네가 더 미루지않고 가는게 맞는거같아. 내 도움이 필요하면 말해. 같이 가줄게. 병원도 알아봐줄 수 있어.” 라고 한다음에 상대가 ㅇㅋ 하면 그때 알아봐준것도 아니고ㅠㅠ
2023.10.05좋아요0 - 숨어있는 자기 2
알아봐주는 입장은 고마운데 너무 앞서가는 느낌이 강하게 느껴졌을 수 있을거같아… 난 평생 엄마가 그러다보니까 진짜 너무 힘들고 내가 아픈거 안좋은거 말하기도 싫고ㅠㅠ
2023.10.05좋아요0 -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흑흑 나도 그럴 때 있어... 근데 이는 정말 중요한 부분인데 신경까지 치료해야 하는 걸 알면서도 몇 달이나 미루는 게 이해가 안 돼서 그래...ㅠㅠ
2023.10.05좋아요0 -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그 상대방이 애인이라서 두고 볼 수가 없더라 신경 치료 안 하면 신경이 죽어서 이를 뽑을 수도 있고 돈 나가는 것도 걱정되고 키스할 때 충치 균이 옮는 것도 걱정되고(상대방이 좋아해서... 근데 이건 이제부터 거절하려고 해)ㅠㅠ...~~~ 맨날 돈 타령을 하는데... 신경치료 안 하면 나중에 돈 더 깨지는 걸 알면서 당장 돈 깨지는 거에 더 신경쓰는 게 이해가 안 돼
2023.10.05좋아요0 - 숨어있는 자기 4
회피형인가? 아니면 치과에 대한 트라우마 있나? 애인 관계라고 하니까 이해간다 근데 그냥 해탈하고 마음 접는게 현명할듯해
2023.10.05좋아요0 -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 숨어있는 자기 5
몬가 estj와 infp의 대화같당..
2023.10.05좋아요0 -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 난 enfj인데 상대방은 인프피 맞아
2023.10.05좋아요0 - 숨어있는 자기 5
ㅋㅋㅋㅋ 그렇구나 j랑 p의 차이인것 같아ㅜ 본인 일이니까 미루게 냅두는 수밖엔 없을 둣 ㅎㅎㅜ
2023.10.05좋아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