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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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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혹시 다들 살면서 겪었던
현실 공포 괴담/ 귀신 괴담이 있어?




난 현실공포... 21살때 자취한다고
대학교 근방에 하숙집에서 방 구하는데
급매물인 바다전경이 끝내주는 하숙집 옥탑방...
진짜 그때 뭐에 홀린건지
엄마에게 쫄랐는데 반대해서
할머니가 대신 복덕방비 내주면서 같이 올라가서
집 구경하는데..

이상했어...분명 남사친하고 봤을때
진짜 깔끔하고.. 엄청 멀쩡했었는데..
들어가는 순간 곰팡이에 냄새에..

그때는 못봤고 몰랐는데 벽 한쪽 구석에
뭔가 피같은게 얼룩져 묻어있고...
창문에는 벌레들이 때로 죽어있고...
내가 마음에 들어했던 다락방은 곰팡이가
진짜 심하게 피어있는거야...
문고리도 안 잠기고 고장나 있었음....

게다가 심지어 바로 문 열면 바로 3걸음인
다른 방에는.. 분명 할머니가 혼자 사신다했는데..
70대 할아버지가 문 열고 내가 내려가는걸
가만히 지켜보고 계셨어...


집이 온몸으로 들어오지말라고 경고 했던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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