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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1.11.16

혹시 너무 오랫동안 본인 스스로가 너무 별로인 사람같다는 생각이 들면 어떻게 하지?
내가 너무 별로라 실수도 많이하고 주변 사람도 없는 거 같아서 나같은 사람은 아무도 안좋아하겠다 라는 생각이 꽤 오래가네..
괜찮아진거 같다가도 한번씩 넘어지면 이런 기분이 쎄게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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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자기 마음이 많이 힘들구나. 나는 배란기랑 달거리 사이에 그렇게 “세상 모두가 나를 미워하고 있다.”는 생각에 빠져 허우적 거리게 되더라고. 그럴땐 일단 박수를 치고 “괜찮아. 그럴 슈 있지!” 라고 반복해. 최면을 거는 거지. 치유라기 보단 더 나빠지지 않기 위한 몸부림이지만, 버티면 지나가더라고. 나만의 방식일 뿐ㅇ라 도움이 되진 않지^^ 그래도 마음은 보탤게. 자기에게 힘이 되는 시간이 오길바라~.

    2021.11.16좋아요2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내가 마음이 힘든건지도 몰랐는데 저기 댓글 보고 그냥 좀 안괜찮자~~~ 하고 놔버렸어 아등바등 괜찮으려고 했던게 오히려 더 힘들었나봐 고마워 !

      2021.11.18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나도 자주 그런 생각이 들었던 사람이었는데 그나마 좀 나아진 방법은 매일 해야할일을 (아주 작은 것들) 써서 해나가면서 체크하는 것! - 눈에 보여야 성취감이 잘 느껴지더라구 그리구 작은 일에도 스스로를 칭찬하면서 칭찬스티커를 사서 붙이고 있엉 아직도 자존감이나 자신감은 낮은 편이지만 이런걸 하기 전보다는 내 자신이 별로란 생각이 드는 건 아주 많이 줄어든 것 같앙 ㅎㅎ

    2021.11.16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나도 하나씩 적어보면서 실수를 줄여봐야겠다 고마워

      2021.11.18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3

    난 애인 만나기 전까지 20+N년을 그 생각을 기본값으로 두고 산 사람인데,, 가장 효과가 좋은 건 운동이었어..! 1. 일단 몸을 움직인다 2.되든 안되는 꾸준히 한다 이 두가지만 하면 앵간한 잡념,잔병은 안걸리더라

    2021.11.16좋아요3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안 그래도 방에만 있다간 땅굴 각이라 나가서 걸었었어 고마워~

      2021.11.18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4

    자기야 우선 너무 안아주고 싶어 .. 나도 한동안 그래서 힘들었던 적도 있고 괜찮다가 또 다시 힘들어졌던 적도 있는데 .. 사실 그 기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잘은 기억이 안 나지만.. 뭔가에 몰두하거나 주변 사람들한테 사랑을 오히려 주면서 괜찮아진 부분도 있었어 사랑을 주면 받는 사람들은 거의 좋아하고 환영해줘서 오히려 내가 사랑을 받는 기분이 들더라고 실수를 많이 할 때가 있어 너무 거기에 얽매여 있지마 자기도 모르게 개선 되는 날이 와 멀지 않은 시간에

    2021.11.19좋아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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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많아지거나 고민이 있을때, 혼자 생각하고 정리한 다음 나중에 얘기한다 VS 그때그때 다른사람한테 얘기하고 털어놓는다 난 전자야 원래도 생각이 많은 편이거든ㅠㅠ 그래서 고민이 있을땐 더 혼자 생각을 많이 오래해. 대신 남들한테는 티를 안내. 기분이 안좋고 힘들어도 티 안내고 혼자 생각하고 고민하다가 어느정도 해결되고 내 스스로 정리가되면 그때 얘기하거든. 일단 내 생각을 스스로도 정리가 안되니까 누군가한테 얘기한다는게 어렵고 내 기분이 안좋은걸 말하면 다른 사람도 기분이 안좋아질거 같다는 생각이들어서 더 얘기를 안하게 되더라구...😂 나중에 다 생각한 후에 나 사실 이랬어~ 아니면 누가 물어보면 말하는정도? 근데 내 주변에는 힘든 일, 기분 나쁜 일을 얘기하고 털어놓는걸 좋아하는 사람이 많아. 남자친구도 그렇고 친구도 그래... 내가 얘기 들어주고 공감하는건 또 엄청 잘해서 다들 나한테 털어놓는 편인데 요즘 솔직히 조금 지친다ㅠㅠ 그렇다고 남자친구를 바꾸고싶진않거든! 오히려 그런 얘기 듣기싫어하고 지친다는 생각하는 내 스스로가 나쁘게 느껴져ㅠㅠ 많이 사랑하는 사람이라서 더 이해하고 얘기 들어주고싶은데... 어떻게해주면 좋을까. 남자친구랑 비슷한 성향인 자기들 입장을 들어보고싶어! 그리고 나랑 비슷한 성향인 자기들도 어떻게하고있는지 궁금행😘 연애 하고나서 내가 너무 망가진거 같아 자존감도 높았는데 낮아진 거 같고 하루종일 남자친구만 신경쓰는 내 스스로가 너무 별로야..인간관계 이야기인데 그냥 해결보다는 푸념 및 이럴때 어떻게 마음 다스리는지 궁금..ㅠㅠ 사실 안보자고 하면 안 볼 수도 있는 사이인데(대학원에서 만남) 그사람이 계속 연락해서 이어지는 인연이야. 그 사람은 나를 되게 편하게 생각하고 누구 별로다 이런 이야기를 되게 자주함..근데 나는 이런식의 이야기 안듣고 싶고 그래서 별로 긍정적으로 받아들이진 않았고 그게 말투에도 좀 드러났어서 그 사람이 몇번 나한테 자기 뭐 마상이었다 이런이야기를 했어. 부정적인 푸념외에도 말투때문에 계속 선넘는다는 생각이 들다가(나보다 언니임) 약속날짜 잡으면서 이야기하다보니 나도 너무 짜증나서 서운한거 이야기하니까 그사람도 다른 서운한거 이야기하고 서운배틀이 되는거야… 평소엔 진짜 별로라도 그냥 무던하게 넘어가다가 넘 빡쳐서 이야기했고 근데 결론은 뭔가 내가 이상한 사람되는 것같아서 넘 후회된다..그냥 좋게 넘어가고 조용히 손절할 걸 싶기도 하고..약속날짜도 결국엔 정했다가 자기 생각할 시간 필요할 것 같다고 나한테 나중에 만나자고 하는데 나한테 ~~별로다 자기랑 안맞는다 이런이야기 하는 것처럼 다른사람한테도 내 욕하겠지..? 다른건 안무서운데 자기랑 친한 무리에서 나 안좋게 말하고 다니면서 나 이상한 사람될까봐 그게 무섭다..나 요즘 너무 행복해 내 나이 만으로 24 진짜 꽤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헤어졌는데 항상 나에게 너무 큰 상처만 남기고 나를 깎아내리는 연애를 해왔어 교통사고가 났는데도 바쁘다는 핑계로 오지도 않는 사람 감기몸살+장염으로 38도-39도를 육박하는데도 병원 데려갈 생각은 안 하고 성욕에 미친사람 전 사람들과 있었던 일이나 친구들과의 카톡 등 사생활에 집착히고 가스라이팅 하는 사람 등등 진짜 많이 울고 아팠는데 이 사람으로 인해 바뀌는 내가 좋고 행복해 친구들이나 가족들도 여태까지 만난 사람들 다 마음에 안 들어 했는데 요번에는 진짜 마음에 들어하고 내가 행복해보인대 나는 성욕이 많이 없는 줄 알았어 상대의 크기나 테크닉 등을 빼고도 전 사람들과는 항상 아프고 힘들었는데 요번 사람과는 크기도 궁합도 너무 잘 맞아 나에게 큰거같기는 한데 애무도 잘해주고 내가 좋아하는게 좋다면서 엄청 많이 하고 사랑해줘 그냥 이사람이 살짝 건들기만해도 줄줄이야.. 민망한데 또 엄청 남친도 좋아하고 내가 좋아하니까 더 하고싶고 좋다고 하고 너무행복해 오래되지 않았지만 이 사람과는 정말 오래가고싶고 오래가겠다 이사람과 함께 살아도 행복하겠다 라는 생각만 계속 드는중♥️♥️♥️ 나 진짜 비혼주의였거든 근데 이사람과는 결혼해도 괜찮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 이 글을 읽고있는 자기들도 행복하고 좋은 사람도 만나고 현재 힘들더라도 다시 행복해지고 행복했으면 좋겠다 혹시 남친을 엄청 엄청 좋아하지 않는데 사귀는 사람 있어? 남자친구를 일회성 사람많은 모임에서 만났는데 막 설레고 조은 그런 감정 없이 어쩌다 사귀게 되었는데.. 하 ㅜㅜ 아니 사람이 좋은건 맞는데 나랑 애정 차이가 너무 커서 힘들어 내가 별로 안좋아하는건지 아니면 좋아하는데 내가 자각을 못하는건가? 남친이 나이차도 6살이고 교대근무라서 본인 쉴때마다 연락하는데 나는 조금 부담스럽거든(카톡은 괜찮은데 갑자기 영통 건다던가… ) 원래 친구들이랑도 무조건 카톡으로 하고 가족이랑도 급한일 아니면 전화를 잘 안하는데 이러니까 좀 힘들어ㅜ 나도 내 개인시간이 필요한데 불쑥 나타나서 전화하고 전화해서 내 목소리가 안좋으면 -> 이걸로 기분 예측하고 또 서운해하는데.. 이런 모습을 보이는것도 미안하기도 한데 힘들어 나는 .. 이게 그래서 나는 이사람을 별로 안좋아하는건 아닐까 이런 생각도 들고 대화코드가 잘 맞다가도 가끔씩 내 주변 사람(친구나 같이 일하는 사람) 어케 생겼는디 궁금해하고 보고 평가 같은걸 하는데 그게 엄청 기분 안좋아서 하지 말라고 하니까 그 이후로 아 ~ @@이가 안 좋아하니까 얘기는 안할게 이러는데 개킹받는거야..(걍 사람이 안담백해…) 그리고 그냥.. 남자친구가 서른인데 나는 24이거든 나도 두번째연애인데 이사람은 내가 첫 연애래… 그래서 더 센스가 없는거같아.. 본인의 보여줄 모습이 있고 아닌게 있는데 그걸 구분못하는.. 글이 길지 ㅜㅜ 미안.. 하 뭘 어떻게 이 관계를 이어나아가야할지 고민되어서 써봐…
Geukrak
Geukr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