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혹시 내 남자친구 같은 사람 애인으로 둔사람..
내가 말하는거 하나하나 잘 기억을 못하는거같애 예를 들어 전화로 나내일 회식해야될거같은데 오늘 생리가 터져서 힘들거같아 ㅜㅜ하고 다음날 되잖아?그럼 퇴근시간즘에 퇴근 조심히해 ! ㅎㅎ 하구 연락이와 회식있다구 어제 얘기했는데 .. 그래서 내가 오늘 회식있어 라고 하면
아그래?ㅎㅎ 맛있는거 마니 먹구와앙 ~ 한다?
난 생리땜에 힘들다고 했는데 .. 그래서 몸이 좀 힘들어서 안가고싶다 ㅜㅜ 라고 하면
헉?ㅠㅠ왜?ㅠㅠ 체했나? 이래 ㅎ
그럼 내가 또 아니 나 생리해서 ^.^ 라고 하면
헉 ㅜㅜㅜ 진짜?ㅠㅠ 어떡해 ㅠㅜ
라는 반응이 대부분이야…
첨에 한두번은 기억을 잘 못하나보다 , 바빠서 그런가보다 하고 넘겼는데 항상 이런식이니까 ( 사소하게 말하는건 거의 까먹었다고 보면 되고 중요한 일정이나 그런건 50프로 정도 까먹는듯)
너무 서운하고 서러워서 얘기를 했지 내가 너무 남친한테 관심을 못받는거 같다고 실제로 나는 그런거 잘 기억해주고 챙겨주는 편이고 나도 그런 챙김과 관심을 원한다고 근데 맨날 까먹고 또 묻고 계속 반복 .. 이제 질려서 헤어져야하나 까지왔어.. 내가 서운해해도 되는 부분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