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혹시 내가 불안형인 인간인걸까?
평상시에는 문제가 없는데 종종 내가 남을 실망시켰다고 느낄 때마다 너무 불안해지고 눈물조절이 안돼
특히 나 때문에 남자친구 기분이 상하거나 분위기가 가라앉으면 내 의지와 상관없이 눈물이 흘러버리고, 이것 때문에 남자친구가 당황할 때가 많아
상황을 진지하게 생각해서 문제를 차분하게 해결하고 싶은데 그럴새도 없이 눈물부터 나고, 그에 따라 감정도 격해져서 나 스스로도 너무 답답한데 혹시 해결할 방법은 없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