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남자친구의 부모님이랑 자주 뵙거나 가까운 사이 혹은 연락을 자주 한다거나. 그런 자기들 있엉?
결혼도 안했는데 시집살이 자초해서 하려는 상황은 아니구 어쩔 수 없이 자주 뵙게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더라구..
아 어색하겠다.. 중간에 애인이 적당히 컨트롤해줄수는 없는상황인거야??
적당히 컨트롤해주지만 마주치는 자체가 부담이라 스트레스받는 것 같아 ㅜ
나 전연애가 그랬어 자주 집에 놀러가고 자고오고 밥 얻어먹고...
와 대단한데 안불편했오?
완전 불편했지 남친 아빠가 본인 며느리 내옆에 두고 나처럼 자주 놀러오라고 뭐라고 하는데 진짜 눈치보이더라ㅋㅋㅋㅌㅋ난 가족도 아닌데 며느리는 가족인데...
아.. 며느리분이랑 자기랑 두명 다 불편하게 만드는 능력이 있으시네....나는 밥 먹었냐고 물으시거나 뭔가를 챙겨주시는게 은근 부담되는 것 같아 고팠던 배도 안고파져버려 ㅋ..
최대한 안마주치는거 추천하긴해... 부담이 안될 수가 없지 남친한테 불편한거 티내거나 직접적으로 말해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