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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3.10.21

Q. 혹시 남자친구나 썸남 집 불시에 갔는데 너무 더러운 적 있음? 나 어제 새벽에 불시에 갔는데 어제는 걍 분위기에 취해서 꽁냥꽁냥 할거 다하고 대충 흐린눈으로 무시하고 있다 왔는데 오늘 밤 되니까 꽁냥꽁냥 기억들은 흐릿해지고 그 변기 더러웠던 것만 생각나서 미치겠네...
내 남동생도 자기 몸만 엄청 깨끗하게 씻고 청소 진짜 안 하고 더러워서 개 여자친구는 이걸 알까 어케 저런 애랑 사귀지 이랬는데 그게 바로 나인경우 ....

이런 경우가 처음이라 이걸 어케 해야할지를 모르겠네
전남친이 집안일 하느라 주말에 만나기 힘들정도로 깔끔했던 사람이라 약간 갭차이에 더 현타가 지금 오기도 하고 이걸로 막 정떨어져서 안 만나고 싶다까진 아닌데 이거 말 하지 않으면 계속 생각나서 미칠것 같은데 이런 경우에 뭐 어케 말해야할지를 모르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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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아하...애매하다 이걸..같이 동거를하는것도 아니라서 깨끗이 청소하고 쿠사리주기도 좀 그렇고 ㅜ ㅋㅋ 아니면 담에한번 더 가본다음에 또 더러우면 악!.자갸 변기 무슨일이야~~ 이런식으류 한번 반응해봐 ㅋㅋ

    2023.10.21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아.. 아.. 왜.. 흠

    2023.10.21좋아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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