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혹시 나같은 자기있을까
엠마 왓슨 페미니즘 연설처럼 남자,여자라는 이유로 차별받지 않았으면 하는 의미에서 페미니즘 지지했었는데
지나고 극단적으로 남혐하는 애들이 남자는 잠재적 가해자 라고 주장하며 페미니즘 이미지 망쳐놔서
이제 밖에서 페미 얘기 꺼네면 거의 일베랑 동일시되고 거의 사회적으로 매장당해서 얘기도 못꺼내고
어디가든 남녀갈등이라 성별싸움 자체가 너무 피곤해졌어
난 그냥 남자 여자 서로 존중하고 사는 사회였음 좋겠는데 이제 성별 갈라치기로 싸우니까 그냥 피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