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난 솔직히 그 남친은 별로다 자기가 더 좋아해? 스킨쉽을 자기가 더 적극적으로 했어? 더 생각하고 오라는건 자기한테 책임을 미루는거 같은데... 더 기도하고 더 마음먹고 와라 이런건가.. 나는 오히려 지금은 이미 나간 진도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서로가 그 진도까지 괜찮았는지 솔직하게 말하고 ... 불편한 마음이 어디서 온건지도 이야기 해야할거 같고 스킨쉽은 전진만 있지 후퇴는 없다고... 그 진도를 최종으로 할지 더 할 수 있는 여지가 있는지도 이야기하고.. 그렇게 둘이 정해서 서로 괴롭히지말고 죄책감 주지도 말자..

스킨십은 남친이 더 적극적으로 하고 내가 막는 편,,,

시간갖자하고 더 생각해보라는 건 스킨십 문제가 아니긴 해..! ㅎㅎ 왜 그런 거ㅜ있자나 교회 안에서 학생 때 사귀었으면 전여친들이 친구가 되는 경우가 있으니까 내가 거기 마음이 쓰이고 불안한 거 그래서 그런 것 같앙 ㅠ 참 어룝다

스킨십 관해서도 둘이 대화를 많이 해봐야겠구나..! 성관계는 하지 않았는데 둘다 좀 자제하려구 해 서로 안 되지만 ㅜ

아하! 아직 안 했구나 그냥 전반적으로 애인관계를 시작하고 진행하는 거에있어서 고민이 있는 거 같은데 그렇다면 … 결혼까지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구 그게 정 아닌 거 같으면 얼른 정리하고 원래 친구사이로 돌아가던가! 아 근데 장기연애 하다가 헤어진 청년들도 봤어 근데 교회공동체 안에서 오래 봐왔고 그러면 만남을 계속 이어가도 되지 않을까 싶은데 ㅎㅎ 그게 나쁜건 아니잖아 만남의 축복이라고 생각해~~

ㅎㅎ 고마워 서로 너무 좋아하는데 비슷하다고 생각해서ㅜ만났는데 너무 다르고 원하는 모습이 다르니까 지침에서 왔는 것 같아 자기 말대로 만남의 축복이구 상대방을 만나게 하신 이유가 있을 거니까!! 잘 풀어나가야징 거마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