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혹시 가위 잘눌리는 자기들 있으려나? 나 얼마전부터 거의 매일 가위눌렸는데 그거관련해서 얘기해줄까하구!
내가 방배치 바꾸고 한 3달 뒤부터 가위 눌리기 시작했어.
나는 그냥 다이어트약 끊었기도 하고, 요요가 슬슬와서 혈액순환이 안되나 해가지고ㅋㅋㅋ 막 스트레칭하고 잤단말이야ㅋㅋㅋ
근데도 진짜 매일 눌리는거야ㅠㅠ
그것도 약간 가위 눌리면 가위눌린거 온 힘을 다해 풀고 다시 자면 또 가위 눌리고의 반복이라 진짜 이게 잔 것 같지가 않은거야ㅠㅠ
➡️ 거의 새벽 5시(마지막 가위눌림 푼 시간) 취침 6시 기상임...
이게 또 알게모르게 가위눌리면 공포심 때문인지 가위 눌리는 순간에 헛것도 보이구🥹😢
요즘 아직도 더우니까+아비부께서 방문 닫으면 의절하는줄 아는 집안이라 방문을 열고 자거든
근데 언젠가부터 가위눌릴때...약간 두번째 가위눌림부터
아, 지금 방문 앞에 뭐가 있다
하는게 느껴져
약간 문열린 틈새로 빼꼼히 보이는 느낌?
3번째 가위눌리면
지금 들어왔다
4번째는
가까이오네?
5번째는
지금 머리맡에서 나 내려보고있다.
하고 마지막 가위눌릴때 날 보면서 얼굴이 막 꾸물꾸물하다가 소리를 지르는데 약간 노이즈? 처럼 느껴져
근데 이게 한 일주일 넘게 반복되니까 약간 가위눌리면서 문앞에 뭐 있다는거 느껴지는 순간
"ㅈ..저 C8 ㅈ같은새끼 또왔어 저 C8새ㄲㅣ....!!!"
"ㅆㅂ 풀리라고 나 저새끼 한대 쳐야겠으니까"
이렇게 되더라🤬🤬
또 얼마전부터는 들어와서 머리맡에서 보는게아니라(C8 지도 쳐맞기는 싫었나보지) 발치에서 빤히 보다가 또 얼굴 우글우글하다가 비명지르더라 개새ㄲ!!!!!!🤬🤬🤬
결국 지금 자취방에 살아서 집에 가끔만 오는 남혈육방에서 잤는데
왠열탱 가위가 안눌리는겨...!
심지어 내방에서 가위 눌릴때는 고양이들이 같이 안자주길래, 날씨가 더워서 그런가부다 했는데
남혈육방에서 자니까 따라들어와서 침대 근처에서 같이 자더라...?
결국 인터넷카페에 가위눌림예방에 좋은 운동있냐는 질문글 썼고, 다들 샤머니즘적 해결책을 말해주더라고...
🤦♂️🤦♂️감사는 했지만...⬇️⬇️⬇️⬇️🤦♂️🤦♂️
베개밑에 칼을 넣어두세요.
불자시면 불경(이였나 여튼)을 틀어놓거나, 자기전에 불경중에 어떤걸 필사하고 주무세요
한지에 뭐써서 베개 밑에 두고 아침해 뜰 때 태우기
호랑이 수염이나 발톱 배게에 넣어두기
복숭아나무 장신구 걸어두기
등등.... 크흡...😢🫠🤦♂️
물론 스트레스나 심리적 요인, 육체적 문제(혈액순환, 몸이 찬사람)라고 하는사람들도 약간 계셨는데
나 요즘 내 인생통틀어 제일 멘탈 안정기라고 생각하고, 몸에 열이 많아서...
흐으음하다가
다들 일단 침대 위치 바꾸거나, 머리랑 발 위치 바꿔보라고 하더라구🙄🤔
그래서 월요일 부터 머리랑 발 위치 바꿔서 자고있는데
정말 놀랍게도! 아직까지 가위 안눌렸어...!!!
근데 여기서 또 신기한게 남혈육방 침대 헤드위치랑 내 방 침대 헤드위치가 정 반대더라고ㅋㅋㅋㅋ
별건 아니고 그냥 신기해서 써봤져!!!
아휴 이제 가위 안눌렸으면 좋겠다!! 안눌리니까 수면 질 급상승~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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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방구조랑 꿈에서 본 귀신 그려놓은거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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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는 방구조! 이 밑에 귀신그림임!!!

이게 가위 눌릴 때 나오는 놈!!

힐링용 야옹

힐링용 맘모스빵

힐링용 애옹

힐링용 방탕애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