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라도 충동적임이지 않을까 싶어서 마지막으로 대화라도 한번 하러 갔다가 많이 사랑했다고 잠시 힘들겠지만 너무 오래 힘들어하진 않았으면 좋겠다 앞으로 응원하겠다 마지막으로 볼 건데 얼굴 좀 더 보면 안되겠냐 웃는 모습 보고싶다는 말 듣고 품에 안겨서 한참 울다가 마지막으로 인사하고 집에 왔는데 이거 언제쯤 괜찮아질까…마지막까지 내가 너무 못된 말만 하고 떠난 것 같아 나도 좋은 말 좀 해줄걸내가 너무 못난 사람이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