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소스 곁들인 구운양배추가 정말 맛있었어!!! 스테이크랑 같이 먹으면 어떨지 모르겠는데 코스식으로 입가심하고 스테키 먹음 넘 맛날 고 같아 올리브유로 구운 새송이양송이 버섯 소금간하고 트러플오일이나 들기름 뿌려도 향긋하고 맛있을 거 같오!!

난 갈랙 매쉬드포테이토, 아니면 고구마 구워서 반 가르고 버터랑 흑설탕 넣는것도 좋았어. 미니 양배추도 치즈랑 마늘 간 것 등이랑 구운 것도 맛있어. 샐러드도 좋구!

매시드 포테이토도 좋고 야채 적당한거 몇 개랑 올리브유 혹은 트러플 오일에 후추 파르마산 해서 볶아서 내도 좋고 토마토 오일 뿌려서 오븐에 구워내도 괜찮고 버섯에 오일 뿌리고 후추 소금 간해서 오븐에 구워도 괜찮구 쌉싸름한 채소류에 상큼한 드레싱 올려도 좋구

그리고 사이드 말구 소스도 바꾸면 색달라진다고 생각해! 기본적으로 나는 우스터 소스 베이스로 해서 포도주에 토마토 넣은 데미그라스 같은 소스 많이 쓰는데, 여기에 사과나 귤 넣으면 맛 확 바뀌고 아니면 베리류에 와인이랑해서 달달하게 만드는 것도 괜찮고! 아니면 육즙에다가 와인만 붓고 졸여도 맛있구!

해외에서 일할때 당근을 스틱으로 잘라서 오일 암거나 버무리고 소금 후추 간 하고 허브는 취향대로 넣어도 되고 아니고 오븐에 구워서 나가는 사이드가 있었엉 아님 브로컬리 삶아서 살짝 버터에 구워 나가는것도 어른들 고기 속 부담스러하시면 야채 곁들이면 좋아하시드라

후하.. 집단지성 사랑해 넘 고마워 자기들아 ㅠㅠ 하나하나 다 시도해봐야겠당 룰루

기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