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혹기 자기들중에 나처럼 너무 예의바르게 말하는 사람이랑 깊게 못친해지는 사람있오??
말을 고르고 골라서 이쁘게 하는 사람을 옆에 둬야된다는건 이론적으로 알고 있는데
이상하게 난 좀 말투가 억쎄도 속이 투명하게 보이는 사람들이랑만 친해지는것 같아.
너무 착하고 바르다고 생각했는데 뒤에서 진짜 음흉한 짓 하는 사람을 한 4번..? 5번?정도 경험하다보니까
그냥 생각나는거 다 내뱉는 사람이 차라리 편해진것 같구....
근데 또 수없는 앞담화와 팩트폭격에 상처는 상처대로 받긴하는뎈ㅋㅋㅋㅋㅋㅋ
적어도 배신은 안당하도라구 ㅠㅠ
정말 겉으로도 속으로도 착한사람이 있단건 알거든?!
지금도 사실 많이 친하지 않은 사람중엔 그럴 것 같은 사람이 있어!!
근데 이상하게 깊게는 못친해지겠어 ㅠㅠ
어떻게하면 편견을 버리고 마음을 열수 있을까?
중간지점에서 좀 살고 싶엌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