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감 있는 사람에게 다가가기 넘 어렵당...
괜히 너무 급발진 했다가
친구로서의 값진 사이까지 홀라당 될까봐도 무섭고... ㅠㅠ
나는 조금 조심스러운 인푸피고
호감 있는 상대는 엄청난 엔푸피 인데
호감을 느낀지는 적어도 6달 됬는디
ㅋㅋㅋㅋㅋㅋ 징짜 어렵다 후하
오늘 오랜만에 겹친구랑 만나고 왔는데
내가 아직도 마음이 있더라고..
겹친구가 나랑 그분이랑 잘되면 좋을것 같다고 하는디 ㅠㅡㅠ
내 나름대로 티낸게 몇가지 있는데
티가 하나도 안난다더라곸ㅋㅋㅋㅋㅋㅋ
너무 포커페이스여 ㅠ 진짴ㅋ큐ㅠ
아마 다담주에 내가 행사있어서 글로 온댔는디 뭔 말을 해야할까 ... 😭 뚝딱이 될것 같고 벌써 걱정이얌 ....
아니 나두 인푸피인데 진짜 우리딴엔 티낸다고 내자나 근데 왜캐 미미하냐구 또 반대로 티 안낸다고 꽁꽁 숨기구 그러자나? 옆에서 다알아 ㅋㅋㅋ 참내
떼잉.... 늬들이 몰알아!!! 흑흑
그럼 꽁꽁 숨겨보자!!!!
엌ㅋㅋㅋㅋㅋ 이런 결론이..? 꽁꽁 숨기는데 티가나는건 숨기려고 노력하는게 보여서 그런것 같은데 난 숨긴다고 마음먹으면 너무 찐친 바이브 되서 보류... ㅠㅠ
난 그래도 계속 표현하는게 좋다고 봐!(지나가던 인프피)그러다가 그 사람이 직접 마음을 나에게 표현한 적이 있거든!
어떤식으로 표현해야 할까 ㅠㅠ.... 이럴땐 필터링을 못하고 너무 내뱉어서 어색하게 만들더라고 .. ㅋㅋㅋ 더는 안그러고파 ㅠ
내 애인이 인프피고 내가 엔프피인데,. 고백받기전까지 이사람이 나한테 호감 있는지 1도 몰랐어. 나도 애인한테 호감이 있었어서 엔프피 특유의 깨발랄함 보여줬더니 확신이 들고 용기내서 고백했대...ㅋㅋㅋㅋㅋ엔프피 입장으로서 인프피 진짜 어렵더라...
우선.. 엔프피는 관심 가져주면 좋아해. 칭찬해주고 쳐다봐주고 같이 놀아줘 그럼 돼..ㅋㅋㅋㅋㅋㅋㅋ
엔프피 입장에서는 인프피가 긴장하는 모습이나 은근슬쩍 플러팅하고 그러는게 실제로 티가 하나또 안나는구낰ㅋㅋㅋㅋ 나를 좋아하는 엔푸피 친구들은 많긴한디 이성은 첨이라 ㅠ,, 상대방 기분좋게해주는거 좋아하니까 노력해봐야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