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연애
형이랑 자취하는 남친 집에서 자고 갔는데남친이 잠을 잘 못 잤는지 몸살 기운있다고 계속 자고 있어 사과 깎아줬는데 이따 먹겠다고 자고 있고나는 눈치보여서 거실에 나와있는데 어떻게 해야할질 모르겠어..형은 또 언제 집에 올지 괜히 걱정되고 그냥 조용히 집에 가면 되나? 아니면 옆에서 병간호(?)라도 해줘야하나? 오늘 점심에 데이트하려고 했는데 기약 없이 기다릴지 말지도 모르겠고 깨우지도 못하겠고 으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