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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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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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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의 시대에 살고있는 나는 가끔 남자들이 하는 이야기를 듣다가 무력함에 빠지기도 해..

"여자들은 좋겠다, 데이트 비용도 많이 안내고", "여자들은 취업 못해도 결혼하면 되는게 부럽다" 등등,,
이런 말들을 마주할때마다 난 너무 무기력해지고, 저런 멍청한 말을 내뱉는 사람들이 미워지고, 인간을 혐오하게 되어버리는 것 같아.

여자를 사람이 아닌 인형, 욕구상대로 바라보는 사람들을 보고있자면 마음이 참 답답해진달까? 그리고 모체에게서 탄생한 남성들의 저렇게 모순된 행동을 보고있자면 이 대한민국의 미래가 불투명한 것 같고, 나의 이성친구들도 다 저렇게 생각할까, 하며 두려워지기도 해. 이런 세상에서 자기들은 어떻게 극복하고 있는지 물어봐도 될까?

나는 이런 것들이 자꾸만 내 가슴에 박혀. 혐오의 말들이 목에 가시처럼 걸리는 것 같아서, 그래서 몇년째 힘든 것 같아.

물론 이 글은 남성을 욕하고자 하는글은 아니야. 그냥 이 시대를 살아가는 같은 여성으로서 조금 도움을 청하는것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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