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첫연애)
남친이 너무 좋고 착하고 충분히 나를 사랑해주고 있는데도
다른 사람을 만나면 어떤 느낌일까, 뭔가 다양한 경험을 해봐야되지 않을까
이사람이 나랑 정말 잘 맞는 사람일까
이사람이 내 사람이 맞을까
내가 이사람에게 고백할때, 좀더 신중하게 생각했어야할까?
좀더 키 큰 남자… 조금만 더 몸 좋은 운동 좋아하는 남자 만나면 어떤 기분일까
이사람은 맨날 나에게 사랑을 주고 평생을 언급하는데 나는 평생을 생각못하겠고, 잘 모르겠어…
이게 권태기라는건지.. 뭔가 좋기는 계속 좋아서.. 안정기…?라는 건지 내가 걍 이사람에 대한 애정이 식고 인류애?나 정?만 남은건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