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연애를 6개월 좀 넘게 만난 것 같아 한달반전에 현실적인 문제로 헤어지고 이틀뒤 내가 할말도 있고 보고싶은마음도 있어서 전화 하고 나서 다시 재회했거든 근데 그뒤로 두달도 안됐는데 이전에 헤어진이유와 같이 현실적인 이유로 어제 다투고 울고 서로 생각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말이 나왔어 그때도 난 내가 보고싶다고 떼쓰기도했지만 내가 전화했을 때 화면에 내이름 보고 참았던 눈물이 펑펑 났었대 그래서 그전화는 못받고 걔가 다시 전화왔었거든 내가 말하고싶은 건 이번에도 걘 나를 그렇게 사랑한다면서 현재는 돈, 일이 더 중요하다 내가 싫어하는 건 받아들일 수 없고 날 놓는 게 맞는 것 같대. 빚이 있어. 빚이 있으면 사랑보다 현실이 더 중요한거야? 어찌됐든 날 포기한다는 마음에 큰 상처를 받았는데 이번엔 나도 놓아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