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서울에서 같이 동거하는데 남자친구가 하는 일 때문에 부산으로 내려가야 하면 자기들을 같이 내려가줘? 남자친구가 같이 내려갈 수 있냐고 물어보길래 내가 생각해보겠다고 했거든
이게 맞는 판단인지 잘 모르겠어서 주변 친구들은 이미 같이 타지 가서 사는 애들도 있는데 내가 22살이라서 어린 나이에 이 판단이 맞을까 해서 자기들 의견도 궁금해서 !!
참고로 그 타지에 의지할 사람이 남자친구 하나야 남자친구는 친구들도 있고 지인들도 있어 물론 나도 거기서 재택근무 할 생각이고
그 남친을 그만큼 좋아하는지 생각해봐 일을 바꿀만큼! 결혼한것도 아니고 연인사이면 혹시리도 헤어질수 있우니까?
아니.. 타지에 남친 하나 보고 가는 건 좀 힘들지. 서울에서 부산이면 꽤 적응하기 힘들거야. 아무리 그래도 친구 있고 연고 있는 곳이 좋아. 가서 남친만 바라보고 있으면 미쳐버릴거야..
내가 지금 남친만 바라보게 될까봐 걱정하고 있는 거라서 너무너무 무서ㅜ어
아니... 결혼한것도 아니고 그렇게까지 희생할 필요있어? 외지생활이 얼마나 힘든데ㅠㅠ 아직 어린데 자기 인생이 더 중요하지 남자친구한테 맞춰살지마
그치 결혼할 것도 아닌데 너무 희생적인가 .... 🥺
안가면 어떻게 되는데..? 그 동거하는 집이 남자친구 명의야?
아니 동거하는 집은 우리집이야 내 명의고
그럼 뭐 굳이 가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