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부산-대전 장거리연애중
나 enFJ 남친 InTP
곧 남자친구가 서울로 가서 부산-서울이 되는데
월세방이사 데이트 일 그냥 모든게 힘든가봐
얼굴 못 본지 3주째라 내가 힘들다고 말했어 자꾸 먼곳만 취업하는 남자친구한테 서운한거 같아
힘들다고 얘기한게 위로해달라는건지 이해하고 서운해하지말라는건지 모르겠어
둘 다 이지 않을까? 나였음 미안하기도 하고 나 좀 알아줬음 하고 할거같은뎅..!
음..직접 물어봐야겟다 의견고마워
일단 자기 남친이랑 같은 intp이야 근데 아무리 mbti가 같아도 사람 성격이 16가지로 딱 정해쟈서 나누어진 게 아니잖아 그래서 자기 남친 성격, 성향이 어떤지 모르겠지만 나였다면 이해해달라는 쪽이 가까운 거 같아 위로는 받으면 힘이 나긴 해도 당장 뭔가를 해결할 수 있진 않아서?
평소에 위로는 해결책이 아니라고 말했어 자기말처럼 후자에 가깝겠 지? 어떤 말같은거 해주면 좋을까? 오늘 말문이 막혀서 응 그렇구나 밖에 못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