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유럽여행 가는 비행기 옆자리 앉았던 사람인데 일정 공유하다보니 입국하는 나라 일정이 비슷해서 언제 밥 한번 먹자 하고 연락처 받아서 여행 중에 만났어! 그렇게 두 번 정도 보고 이동하는 나라가 달라서 못 봤는데 한국 돌아와서 다시 만났다가 잤는데 너무 잘 맞아서 파트너 하기로 결정ㅋㅋㅋㅋㅋ

나 아는 사람은 전남친이 파트너 된 경우도 있더라고ㅋㅋㅋㅋㅋㅋ

응 한 번 자보고 파트너 하기로 결정했을 때 바로 정했어ㅋㅋ 안그러면 서로 너무 피곤해지고 나중에 사귀네 마네 서로 애인이랑 헤어지네 마네 이러는 거 너무 싫어서ㅋㅋㅋㅋ

ㅋㅋㅋㅋ이 사람이랑 파트너 오래 하고 싶어서 남친 안만들고 싶을 정도ㅋㅋㅋ 너무 잘 맞아서 이런 사람 또 만날 수 있을까 싶어

음 우선은 서로가 원하는 거 좋아하는 거 하고 싶어하는 게 다 잘 맞고 큰 문제 없이 수월하게 잘 진행돼! 서로가 서로에게 가능한 범위나 선이 명확해서 그 안에서 자유롭게 관계가 가능하고 무엇보다 하고 싶은 타이밍도 잘 맞아ㅋㅋㅋㅋ 그리고 제일 중요한 오르가즘!!!! 둘이 합이 잘 맞아서 그런지 할 때마다 매번 느껴ㅠㅠ 솔직히 너무 잘 맞아서 오랫동안 보고 싶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