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국가가 다른 롱디중이고 최소 4년은 떨어져 있게 되는데 미래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어서 불안해. 내가 대학을 유학 온 쪽이고 남자친구는 한국에서 대학 다니는 중이고 곧 입대 예정이야. 나는 석박까지 생각하고 있어서 적게 잡아야 4년이지 얼마나 오래 따로 지내게 될지 모르겠는 상황이고 남자친구가 내가 유학중인 국가로 건너올 수 있을지는 모르겠어.
좋아해서 시작했고 1년 넘게 사귀면서 행복했는데 막상 떨어져 지내게 되니 이렇게 연애하는게 의미있는지 모르겠어서 비슷한 경험을 해본 언니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