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실 도피로 워홀 온 사람의 후기! 나는 21살에 재수 실패하고 1년 동안 알바+재테크만 해서 3000만원을 모은 다음에 해외로 도피했어…
첫 워홀은 호주였고 호주에선 그냥 1년 열심히 일하고 경험 쌓을 거 쌓다 오자! 라는 생각으로 갔는데 어쩌다보니 2년을 살다 오게 돼…
일하던 회사에서 우리가 비자 신청해줄테니 좀만 더 일해보지 않겠느냐~ 해서 오케이 했고 1년을 더 호주에서 지내고 한국으로 돌아오게 됨!
호주에 있을 때 한국과는 다르게 모르는 사람과 얘기하면서 웃고 서로 간섭하지 않지만 친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 반해서 그 다음 워홀은 무조건 영주권 딴다는 생각으로 가려고 함!
그래서 이민자들을 잘 받아주는 나라인 캐나다로 2차 워홀을 떠나게 돼! 지금은 캐나다에 산지 3년이 좀 안됐는데 내년에 결혼할 예정이야…
원래는 내 힘만으로 영주권을 따고 싶었는데 쉽지 않더라고 ㅠ 궁금한 거 있으면 물어봐두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