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남친이랑 썸탈때 술 필름끊길때까지 마셨거든
나는 안끊겨서 다 기억나는데 그때 현남친이 전여친 얘기를 했어 막 ㅇㅇ아ㅜㅠ 보고싶다 ㅠㅠ ㅇㅇ이랑 궁합이 진짜 잘맞았다고 나한테 계속 그랬거든 ㅇㅇ아 좋았잖아ㅠ 막 이러면서..
그사람은 그말한것들 몰라ㅠㅠ
썸탈때 그게 너무 신경쓰여서 못사귈 것 같았는데 어쩌다보니 사귀고 있더라.. 가끔씩 생각나 그때가ㅠ 그 이후로 필름 끊길만큼 친구들이랑 마시고 나랑 전화했을 때는 그냥 나 보고싶다고 사랑한다고만 말하고 다음날 기억안난댔는데
이제 전여친 신경안써도 되는건가…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