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 1주차 PT 2번 받고 주절주절 2탄

1. 운동하는 사람들 남한테 관심 1도없다. 그니까 눈치보지말고 헉헉대며 운동하자.
2. 러닝머신은 땅 위를 걷는것보다 훨씬 덜힘들다. 유산소로 땀낼거면 경사조절되는 트레드밀을 타자(마이마운틴)
3. 두번의 pt를 받았는데 혼자 운동가면 헷갈린다. 내가 세로그립을 잡았던가..가로그립을 잡았던가..?
4. pt..호락호락하지 않다. pt받다가 저혈압왔다. 힘드시면 바로 마무리할게요~라더니 플랭크로 마무리시킴..
5. 물컵필수다. 운동 중간중간 물 겁나마신다
6. 우리 헬스장은 24시인데 밤 11시반 넘은 시간에도 생각보다 사람 많다.
7. 워낙 기초체력이 없어서그런가 체력이 좀 느는것같다. 매번 뛰던 운동장 한바퀴 똑같이뛰었는데 숨이안참(ㅈㄴ신기..!)
8. 웨이트 기구마다 등운동 어깨운동..다 다른데 난 오로지 팔만아프다 ㅜ ㅋㅋ 아직 근육도없고 스킬도없어서 팔을 주로 쓰는듯.. 그래도 알려주는대로 하니까 좀 바뀌긴함.
8. 근육 개쩌는 사람들..팔구멍 겁나큰 그 허벌나시를 어디서 공동구매하나..?싶다.. ㅋㅋㅋ

여튼 또 주저리주저리 떠들러 와볼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