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헤 남자친구랑 2박 3일 여행다냐옴
사실 속초 펜션에 콕박혀있기만 함
근데 신혼생활하는 기분이고 좋더라
펜션 근처에 카페랑 편의점에 마트 말곤 딱히 없어서
3일치 식재료 사서 들어감
삼시세끼 내가 요리해주고
남친이 설거지 ㅎㅎ
내가 해주는 거 맛있게 먹는 거 보니까 더 해주고 싶고 ㅎㅎ
펜션에 있는동안
바베큐
순두부열라면
팽이버섯붉닭쌈
부추차돌박이말이찜
콘치즈
김치찌개
해줬음...
딸기도 사서 씻어주구
김치찌개에 라면넣어서 끓여주구...
그리고 3일 내내 8번은 한듯 ㅎ 진짜 좋았다 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