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질 줄 알았으면 혼전순결 잘 알아보고 지킬 걸
안 맞는 사람인 줄 알았어도 어거지로 만나고
가스라이팅 당해서 아직 어린 내 신념 깨뜨리고
속세에 물들었었고 제대로 된 가치관도 없었고
회개기도 해야 하는데 마음이 너무 무겁다
그냥 하소연 해 봤어
고작 사랑한다는 이유로 관계를 해서 지금까지도 병에 걸린 건가 소문이 나면 어떡하나 얼굴 못 들고 다니고 부모님께도 죄송하고 후회하는 기간을 보내는 중....
헤어져서 너무 후련하고 다행이야....
진작에 알았더라면 이렇게 이마 짚을 일 없었을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