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 역시 버틸 때까지 버티게 되는 구나.... 댓글 고마워!!

어떤 계기가 있었던거야 아님 자연스럽게 정이떨어진거야?? 이후에 후폭풍은 웂었어?

계기는… 이 친구가 나와 진지하게 만나고 싶어해서 가족에게 소개시켜주고 싶다고 할 때 빨리 끝내지 않으면 큰일 나겠다 싶은 것고 있었고.. 롱디라 못본지 2주 3주가 넘어도 이제 안 보고싶길래 내 마음에 뜨긴했구나를 짐작하면서 더 정이 떨어진것같아 내가 그사람 자체를 조아한게 아니라 남자칭구라서 좋아한것같기도 했고..

결심한 거 진짜 용기있다! 나도 내 마음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겠다 얘기 나눠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