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질 때 이유 없이 그냥 권태기 왔다고 헤어진 사람있어??
난 걍 권태왓다해서 헤어졌는데 진짜 이유를 모르겠어
헤어질때도 이유를 말해달라 어떤 부분 때문에 식은 거 같냐고 햤는데 걍 상처줄거같다고 아무말도안하더라고
끝까지 물어본사람잇어?? 듣고 나면 좀 답답함이 풀려…??
더 상처를 받나?
내가 어떤부분이 이상한지 고쳐야 다음남자를만날때 좀 바뀌려고 노략을하지 ㅜ.. 답답해아주
고칠수없는부분인건가??
권태기는 상대가 뭘 잘못해서 오는 게 아냐.. 너무 꼬치꼬치 캐물으면 오히려 역효과 날 수도 있으니까 답답해도 그냥 받아들이는 게 맞는 거 같아ㅠ
내가 상대방에게 이별통보하는 입장이었는데, 진짜 냉정하게 말하자면... 이미 정떨어졌고 식을대로 식었는데 굳이 상대방을 위해서 고칠점 피드백해주기도 귀찮고 아까웠던 것 같아... 물론 정말 상처주기 싫어서(굳이 부정적인 평가를 하기 싫어서) 말 안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내 경우엔 이랬음
나같아도 정말 궁금할거같긴한데 자기를 위해서는 모르는게 약일거같아 특별히 자기가 엄청 잘못해서 헤어졌다거나 한건 아닌거같거든 권태기라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