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어진 연인이 새벽에 술 먹고 전화하는 건 보통 만만해서야?
만만하다는 게 그러니까.. 자기가 연락하면 얘는 다 받아줄 거 같고, 이런식으로 연락하면 얘는 또 상처받고 기분 나빠할 거 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단 본인이 고추가 심심하고(여자도 ㅅㅅ하고싶어서 연락하는 그런거 있나..?) 이런 거..
그럼 본인이 정말 좋아하고 사랑했으면 헤어지고 이렇게 안 해?
근데 취중진담이라고.. 너무 보고싶고 많이 좋아했으면 술 먹었을 때 더 생각나고 연락하게 되는 거 아닐까?
나 알러지 때문에 술을 한방울도 못 마시거든. 그래서 그 느낌이 뭔지 전혀 모르겠고 그래서 궁금해.. 누가 알려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