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어진지 9개월된 전남친이 연락왔어. 그냥 안읽씹하려고 했는데 잘못하다 눌러져서 왜 라고 하니까 자기가 지금 아프대. 근데 나는 마음 정리 다했거든. 내가 헤어지자고 할 때 내 일로 너무 힘들고 번아웃이와서 너까지 신경 못써줄 것 같다 하면서 헤어졌는데 그때 나를 붙잡지도 않고 그 이후에 내가 술먹고 막 미련 생겨서 연락할때도 그냥 어제까지도 연락한 것 처럼 받아주고 이랬는데 마지막 연락했을 때에 약간 사귈때 관계 가졌던걸 들먹이면서 폰섹 하자는 느낌으로 말하길래 거기에 정털려서 걍 그만하자 하고 그때부터는 정도 미련도 안남아서 잘 지내고 있었는데, 오늘 갑자기 자기 아프다고 연락왔어. 나도 걍 약 먹고 자 이런식으로 차갑게 말했는데 그렇게 말해도 되눈거겠지..? 내가 해놓고 맞나 싶어서 자기들 의견이 궁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