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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2.04.26

헤어진지 2주 되어가고 있는데 현타온당..
첫 연애였고 3개월? 안되게 짧게 만났는데
헤어지기 며칠 전부터 연락 드문드문 하고 두절 되고 이래서 헤어지자고 했어

난 전화로 헤어질려고 했는데 전화가 안된다고 전화를 안받더라고.. 나도 급발진이긴 했는데 바로 그만하자고 하니까 미안하다고 할말없다고 하도라 그거 보니까 아 이렇게 끝나는 구나 하고 허무했어..

여자가 생겼나 이런 생각도 있었긴 했어..심증이지만 하하

반나절은 술퍼하다가 생각해보니 너무 화나는거야 구렇게 분노위 삶을 살고 욕도하고 하니까
요새 드는 생각이 나 침 규질구질 하다
얘 욕하고 다니규 뭐하는 짓이지 싶더라고

참 심란해 그래거 이게 뭘까..허무하게 대화 없이 끝나거 좀 아쉬운 마음도 크고 그렇다고 얘가 보고싶고 다시 만나고 싶은 건 아닌데 일상생활 하다보면 불쑥 생각이 나도라고 아 얘랑 이랬지 이럼서

참 이벌이란게 뭔지 싶어

그냥 익명으로라도 이렇게 톨어놓고 샆었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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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지금 2주 조금 안됐으면 한달쯤만 되도 많이 좋아질거야 ㅎㅎ 누구나 이별하면 겪는 과정이야 자기만 그런거 아니구~! 연애 앞에서 구질구질하지 않은 사람은 없는 것 같아 ㅎㅎ 조금 더 견뎌보자 힘내 자기!!

    2022.04.26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그냥 그만큼의 마음이고 감정이었던거야 서로..ㅜㅎㅎ 잘 맞는 사람 만나려고 연애하고 헤어지고 하는거니까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받아들여보자~

    2022.04.26좋아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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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운뒤에 남친이 시간을 갖자고 했어. 그래서 내가 헤어질까 고민하는거냐고 하니까 그건 절대 아니래. 그리고 한 이틀 지나고 다시 전화로 얘기했는데 내가 막 울면서 전화했거든. 그렇게 짧게 얘기하다가 다시 시간을 달라는거야. 그러고 이번엔 헤어지는것까지 고려해서 모든 선택지를 열어놓고 고민좀해보겠다고 했어. 그 후에 결과적으로 잘 화해해서 내가 왜 처음엔 헤어지는건 고민안했다가 나랑 전화하고서 헤어지는것도 고민하는걸로 바꼈나물어보니 내가 너무 힘들어해서 이 관계를 계속 유지하는게 맞나 싶었대. 그리고 더 묻진 않았는데 대화 끝나고 난 뒤에 왜 남친이 내가 너무 힘들어하니까 이 관계가 맞는걸까 라고 고민한거인지 너무 궁금한거야.. 자기들은 어떻게 생각해??자기들 어떻게 해야할지 도무지 모르겠어서 물어봐ㅠ(장문주의야😅) 남자친구가 내가 서운한게 있으면 바로 말하지 않고 문자로 차갑게 대하는거에 상처를 받았어. 그리고 계속 이런 태도를 바꾸지 못하는거에 지쳤으니 헤어지자네. 나도 연애초반에 홧김에 헤어지자는 말을 한적이 있어서, 우리 만날동안 절대 헤어지자는 말 쉽게 하지말자고 약속했었거든? 그 이후, 나도 어떤 싸움이 있어도 그만하자는 말을 입에 담은 적은 없었어. 이번에 이렇게 크게 싸우고 남친이 헤어지자고 말하니(두번째야) 진심이란 생각이 들었어. 나는 얘가 마음이 완전히 떴구나 싶어서 받아들이자하고 짐 정리할테니 너도 너네집에 있는 내물건 돌려달라 얘기했어. 그런데 남친이 이러더라. 어떻게 한번을 붙잡지도 않을 수 있냐. 자기는 사실 헤어지고 싶은 마음이 없고 다른 사람이랑 만나고 싶은 마음은 추호도 없다. 다만, 내가 잘못한거에 대해 사과 한마디 안하고, 계속 그 잘못을 반복하는거에 지쳐서..미안하다는 얘기가 듣고싶어 그랬다고 하더라. 나도 얘한테 잘못한게 있고, 좋아하는 마음이 여전해서 사과를 했어, 그리고 그동안 서운했던 일이 쌓여서 그랬다고 했지. 남친도 서로 잘못한게 있으니 그러면 각자 미안한 일에 대해 생각할 시간을 갖자고 했어. 그 시간을 가진 후, 처음으로 어제 전화를 했어. 목소리 들으니 좋더라고..그런데 헤어지자고 했던 말이 계속 생각나고, 얘가 나중에 또 그럴까봐 겁이 나더라. 남친은 생각하는 시간을 가진 후에 다시 만날거를 생각하고 있었다네. 나는 다시 보고싶은 마음도 있고 여전히 좋아하지만 걔쪽에서 헤어지자고 했던 상처가 아물지 않았어. 그래서 전화하면서 내 부서진 신뢰를 어떻게 만회할건지, 헤어지자는 말의 무게가 얼마나 큰건지 다시 생각해봤음 한다 얘기했어. 걔가 중요한 시험이 한달있다 끝나기도 하고, 지금 나랑의 관계에 멘탈 흔들리는 건 또 보기싫더라. 그래서 한달간 우리가 서로 없는 일상을 보내보자고 했어.(전화도 문자도 하지않는) 기회를 주는게 맞는걸까? 나도 얘가 좋은 사람이란 걸 아니까 바뀔 수 있을거라고 믿고 싶어.재회 조언 좀 해줄 수 있을까 헤어진지 2주됐는데 나는 확실히 재회를 하고 싶어 헤어지게 된 건 비슷한 문제로 내가 늘 남친한테 뭐라고 하고(막 욕을 했다거나 자존감 깎을 만한 말을 하진 않았어) 남친은 늘 미안하다고 했었어 헤어지는 날도 내가 서운한 게 있어서 전화로 뭐라고 했고 남친은 미안하다고 했어 근데 늘 반복되는 게 너무 지쳐서 내가 그만하자고 했고 남친은 한참 말이 없다가 알겠다고 자기도 지쳤다고 한동안 일만 하면서 지내야 할 것 같다하더라 그렇게 끝났어 그게 새벽이였는데 나는 그 상태로 한숨도 못 자고 계속 울면서 생각을 했는데 내가 잘못 생각한 거 같은 거야 이대로 헤어지기가 힘들 것 같더라고 그래서 다음날 카톡으로 붙잡았어(엄청 감정적으로) 상대는 자기 마음은 같다고 했고 그래서 나도 정리하려고 했는데 안될 것 같아서 별로 좋은 상황은 아닌 거 알지만 나는 다시 만나고 싶어 그 동안 혼자 생각하면서 우리의 문제가 뭐였는지도 알게 되었고 내 행동을 고칠 자신도 있어 근데 어떻게 잡아야 할지 모르겠어... 비슷한 경험 있으면 도움 줄 수 있을까 자기들ㅠㅠ 현실적인 상황 때문에 서로 더 지치기 전에 좋은 기억만 남았을 때 헤어지는게 어떠냐고 말했어.. 장거리고 서로 일이나 여러 상황 때문에 앞으로 만날 시간을 내기가 정말 어려워졌거든..진짜 왕복 6시간 걸려서 가도 3-4시간?밖에 못 만나게 되어서..그리고 나도 심적으로 좀 지치기도 했고 여유도 없고.. 서로가 너무 지치고 바닥을 보기 전에 헤어지는게 어떠냐고 물었고..남자친구도 처음엔 당황해하더니 생각해보니 너의 말도 맞다..하고 헤어지기로 했어. 그리고 내가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너무 아쉬운게 많아서 엉엉 울다가 결국 전화해서 급하게 헤어지느라 못했던 말들 다 털어놓고 그러니까 마음이 홀가분해지더라고. 정리도 되고.. 그렇게 다시 두번째 안녕을 하고 씻고 자려는데 전화가 오더니.. 이성적으로 생각을 해보려고 해도 너무 갑작스럽고 이건 아닌 것 같다, 우리 다시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하길래 일단은 알겠다고 했어. 일주일동안 연락 안하고 서로 각자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고, 이야기를 나눠보는데 한명이라도 헤어지는게 맞다는 생각이면 그 의견을 따르자고.. 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미안한 마음도 있고 아쉬운 마음도 있는데 난 정말 생각 많이 하고 헤어지는 쪽으로 결론을 내렸는데 이러니까 흔들리네.. 자기들이라면 어떡할래? 서로 첫연애라 너무 어렵다..남친이랑 헤어진지 일주일된 상태인데 내일 만나서 얘기하기로 했어… 남친이 잘못을 한 상태였는데 먼저 헤어지자고 했거든 어제 전화로도 싸웠는데 나한테 서운했던 부분들도 있었더라…더 싸우기 싫어서 그만하고 싶어하는 것 같기도 하고 권태기도 왔었다고 했고…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이 사람과 헤어지는 게 맞는데 나는 아직 헤어지기 싫은 것 같아…며칠동안 생각해봤는데 힘들더라고… 그래서 자기들의 생각이 궁금해..! 내일 어떻게 잘 대화를 해야 하나…
Geukr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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