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다고 생각하고 있으면 될까요?
남친이랑 요즘 싸우거든요 오늘도 결국 싸웠고 이유는 애정표현을 안해주는게 서운해서 그런거고 이런저런말 하다가 남친이. 계속 이런식이면 질린다 자기도 지금 어케해야할지 몰겠다 그래서 제가 지금 어카고 싶냐 오늘 일단 볼까 아니면 혼자 있고 싶냐고 제가 물어봤는데 낼은 좀 그렇고 생각 좀 하다 담에 만나든지 말든지 하자 라고 말하길래 지금 시간을 갖자는 의미인지 그냥 앞으로 어케할지 생각하겠냐고 또 물어봤거든요 그랬더니
> 솔직히 난 널 행복하게 웃게해줄수 있을까 더 슬프게만 하진않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좀 더 생각해본단 뜻이었다
라고 말해서 일단 알겠다고 끝냈는데
마음의 준비해놓는게 좋겠죠,..?
진짜 헤어지고 싶은거면 그래도 되는데 아직 아쉽다면 서로 터놓고 얘기해보면 좋겠다 자기가 원하는 애정표현의 정도랑 애인이 해줄 수 있는 애정표현의 정도에 대해 얘기하고 타협점을 찾아보는거 어때? 물론 서로 컨디션이 안좋을때도 있으니까 그런것도 고려해서 말해봐~(내가 평소엔 10까지 해줄 수 있는데 피곤하고 그러면 5까지밖에 안돼 이해해줘 이런 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