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린건 이름이야ㅎㅎ 남친도 저나해준 다음에 얘기도 많이 하구..만나서는 집 들어가기 싫은데 남친이 가족 모임 땜에 가봐야해서 내가 좀 서운해하다가 결국엔 너무 미안해져서 서로 안고 울었다ㅠㅡㅠ 중거리 커플 어렵지만 서로한텐 서로밖에 없다는 생각으로 더 배려해주고 많이 사랑해주려고! 조언해주고 공감해준 자기들 다 너무 고마워ㅎㅎ +댓글에서 남친이 피곤해서 예민한거같았다고 했었는데, 남친이 말하기를 그것도 맞고 나한테 나쁜말 한건 내가 자기보다 잘난 거 같아서 그랬대ㅠㅠㅠ 내 눈에도 그렇구 누가봐도 남친이 더 잘난 상황인거 같은데ㅠㅠㅠㅠ 비록 같이 잠들진 않았어도 서로 더 알게 되어서 너무 뜻깊은 하루였어!ㅎㅎ

요건 어제 진대하면서 먹은 연어랑 키위소주! 술맛도 안나고 맛잇었다ㅎㅎㅎㅎ 강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