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어지자고 하고 잠수타는데 잡고싶어,,
남자친구가 바람피긴 했는데 내가 용서하겠다고 하고도 솔직히 언급을 좀 많이 해서 싸우기도 엄청 많이 싸웠어
그러다 헤어지자고 남자친구가 말을 했고 이 과정에서 좀 집착을 많이 했는데, 이 부분에서 카톡 빼고는 다 차단했더라고
카톡으로 정말 이렇다 저렇다 남겨뒀는데도 안읽씹 거의 하루이틀넘게 하다가 답장온게 남자친구가 반복되는 싸움 힘들다고 해서 고치겠다고 잊겠다고 했지만 또 잠수탔어
근데 내 집에 남자친구 여권이랑 고양이가 있는데 헤어질거면 이런 부분도 정리해야되는거 아니냐.. 했더니 짐이고 여권이고 버리고 고양이는 너가 키운다며 하고 또 잠수야..
그래서 이성적으로 대화할 수 있겠다 싶을때 연락해 언제든 기다릴게 하고만 남겨놓고 이제 집착하던거 끊고 기다리고 있는데 진짜.. 친구들이 다 말리고 미쳤냐는데 나는 그래도 너무 좋아서 정말 바람폈던거 없던거로 치고 잘 사귀고싶어...